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것 10가지
1. 더 많이 저축하라.
은퇴 후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다. 고정 수입은 줄어들지만 자녀 지원비, 병원비 등 각종 지출은 늘어가는 탓에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저축을 하지 않으면 은퇴 이후 큰 고난을 겪게 될 수 있다.
2. 배우자의 소중함을 느껴라.
배우자는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다. 그러나 상대방의 소중함을 쉽게 간과해버리고는 한다.
나이가 들수록 곁에는 서로만 남게 된다. 자식도 소용 없다. 배우자에게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의 노후를 그려나가자.
3. 노년을 함께 할 친구를 만나라.
배우자 다음으로는 친구가 가장 큰 자산이다.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자신의 속 얘기를 가감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늙어서도 외롭지 않은 인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평생을 함께 할 친구가 없다면, 노년은 무척 외롭고 쓸쓸할지도 모른다.
4. 자식과 많은 대화를 나눠라.
자식들과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다면 노년에 소중한 친구를 하나 잃는 셈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식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후회 없는 ‘자식농사’를 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식과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노년의 정신적 안정감에도 도움을 준다.
5. 건강을 관리하라.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젊을 때는 이를 모르고 몸을 혹사시킨다. 그럴수록 고통받는 것은 미래의 ‘나’이다. 평생 운동과 식단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배움을 멈추지 말라.
요즘에는 70대 이상의 노인들도 컴퓨터를 배우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평생 공부하고 배우는 일을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뿐 아니라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우려는 열정만 있다면 인생 2모작, 3모작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7.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라.
취미라고 해서 거창한 것만이 있는 게 아니다. 등산과 가벼운 산책, 독서, 음악 감상 등과 같이 큰 돈이 필요하지 않는 것들도 많다. 취미를 갖게 된다면 평생 지루하지 않은, 활력 있는 삶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8. 일기를 쓰고 기록을 남겨라.
은퇴 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볼 때, 인생이 허무하고 덧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평생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매일 쓰지 않아도, 틈틈히 기록하고 사진 등을 남겨 놓으면 나중에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9. 연금과 보험을 들어라.
노년기에는 뜻하지 않게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연금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비를 마련하고, 보험으로 예상치 못한 질병에 대비하도록 해야 한다. 저축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아깝다고 생각하기보다 준비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10. 좀 더 도전하고 여행하라.
“그 때 했어야 했는데..” 그 때 그 시절의 나만이 할 수 있었던 일이나 도전이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도전을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답한다. 또한 여행을 떠나지 않았던 사실에도 안타까워 한다. 일 하느라, 자식을 키우느라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인생 선배들은 시간과 돈을 아껴 여행을 떠나라고 조언한다.
훗날 회상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마련해 놓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