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옴마니반메훔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어찌보면 '옴마니반메훔 ' 육자진언이 드라마만 보면 미친 놈의 헛소리에 불과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때 술마시고 농담으로 '옴마니반메훔'이다 라는 말도 많이 했다. 여기에 사람들은 뿅 갔다. 그냥 모두 뜻도 모르고 '옴마니반메훔'이다. 원래 궁예는 자신이 만든 경전의 중심사상인 ‘옴마니반메훔’과 관심법 등을 동원해 통치를 하려 했지만 사이비교주로 전락한 상태로 나라를 이끌기 무리였다. 그런데 ‘옴마니반메훔’은 과연 궁예가 만든 경전에서 나온 주문일까?
‘옴마니반메훔’은 고려 중기에 인도·티베트에서 전해왔다. 놓고 보면 글자 하나하나가 부처를 상징하는 동시에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의 육행을 뜻한다. 국내 불교 4대종단 중 하나인 진각종에서는 '옴마니반메훔'을 수행의 방법으로 삼고 있다. 이 진언을 '관세음보살 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이라고 한다.
옴마니반메훔
문자만 놓고 보면 원래 뜻은 "옴, 연꽃속에 있는 보석이여, 훔”으로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주문이다. 원문인 산스크리트어를 직역하면 '옴, 보석 연꽃, 훔'이라고 한다. 옴마니반메훔은 불교에서 많이 외워지는 기도문 중 하나로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모든 공덕이 생겨난다고 한다.
"옴마니반메훔(Om mani padme hum)" 은 진언(眞言)이라고도 한다. 지금까지 자신을 힘들게 하였던 모든 것을 물러나게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믿음이 여기에 스며 있다. 이것은 바로 "수리수리 마하수리"와 같이 불교의 마법의 주문과 같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나 옴마니반메훔 모두 천수경에 나옵니다.
불교에는 수행의 깊음을 말로써 표현한 많은 진언이 있다. 이러한 상징어는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어려운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여기서 진언은 깨달음의 심경으로 축약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다라니(摠持)라 부르기도 한다.
사람들은 진언을 염송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안정시킨다. 진언을 외우면서 깨달음의 세계로 한 발 더 나가고 직관적으로 불교의 신비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많은 진언 가운데 가장 으뜸가고 보편적인 것을 꼽으라면 바로 '옴마니반메훔'이다.
육자대명왕 진언 뜻
"옴마니반메훔"은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즉 여섯 자로 된 가장 밝고 최고인 진언이다. 육자진언은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이라는 경전에서 설하고 있는 진언이다. 보통 육자진언을 본심진언(本心眞言) 또는 관세음진언이라고도 한다.
옴마니반메훔, 단어 하나 하나를 놓고 보면 이렇게 해석도 합니다. 『천수경』에 나오는 ‘육자대명왕진언’ 이라는 것이 있다. 관세음보살의 본심미묘진언이라 하기도 하는 이 진언은 바로 육도를 벗어나기 위한 염원을 하는 진언이다.
‘옴마니반메훔’이라는 여섯 글자로 되어 있는 이 진언은 한 글자가 육도의 한 도를 뜻한다.
옴 (OM) 하늘세상, 우주적인 성스러운 소리 - 흰색 - 자긍심
마 (MA) 아수라 - 초록 - 질투,여흥의성욕
니 (NI) 인간 - 노랑 - 열정,갈망
파드(PAD) 축생 - 파랑 - 무지,편견
메 (ME) 아귀 -빨강 - 재산,소유
훔 (HUM) 지옥 - 검정 - 공격성,증오
옴마니반메훔 뜻
옴(Om)은 우주의 소리로 즉 에너지를 뜻하여 보통 성음(聖音)이라 한다. 마니(mani)는 여의주(如意珠) 또는 보석으로서 '지혜'를 상징한다. 반메(padme)는 연꽃으로서 무량한 자비를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훔(Hum)은 우주의 소리를 의미한다. 그래서 옴마니반메홈을 암송하면 바로 그것을 외는 사람의 내면적 에너지가 최대화 되어서 깨달음의 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옴마니반메훔은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나타내는 주문으로 이것을 독송하면 관세보살의 자비에 의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온갖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지혜와 함께하는 방편이자 방편과 함께하는 지혜라는 뜻으로도 해석한다. 한편으로는 참다운 우주적인 근본 지혜와 자비가 마음에 깃들기를 바라는 뜻으로도 본다.
옴마니반메훔, 효과가 있는가?
만트라에 있어 하나의 단어나 단어 조합으로 나는 소리는 그 자체가 자신의 에너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옴 마니 파드메 훔(OM MANI PADME HUM)'은 정수리 차크라의 신비한 에너지로 구현된다.
불교 만트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 만트라는 독학도 가능하다. 누구로부터 배울 것도 아니고 스스로 혼자서 옴마니반메훔을 외면 된다. 꼭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좋다. 자신이 우주와 연결되어 깨달음을 얻고 에너지를 얻는다면 옴마니반메훔을 암송하면 된다. 만트라를 암송하는 것은 우주와 자비롭고 애정 깊은 관계를 맺게 해주는 강력한 에너지와 연결이 되어 해탈의 세상을 알게 된다.
옴 마니 반메 훔! 온 우주에 충만하여 있는 지혜와 자비가 지상의 모든 존재에 그대로 실현할지라!
옴 마니 파드메 훔
옴마니반메홈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 발음하자면 '옴 마니 파드메 훔'이다. 일부에서는 잘못알고 옴마니반매홍, 옴마니반매흠, 옴마니 등 발음을 잘못하기도 하는데, 소리의 에너지를 정확하게 하려면 '옴마니파드메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