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무척 좋아하는 ‘All For The Love Of A Girl' 노래 가사 해석입니다. 쟈니 헐튼의 '어느소녀에게 바치는 노래'는 이 노래가 발표된 미국보다도 우리나라에서 더 오랫동안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곡입니다.
쟈니 헐튼(Jonny Horton)은 슬림 휘트먼(Slim Whitman), 지미 로저스(Jimmy Rogers)등과 함께 미국의 3대 힐빌리(Hillbilly)가수로 인정받는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1959년에 ALL For the love of a girl을 발표했다. 그런데 쟈니 헐튼은 이 곡을 발표한 이듬해 1960년에 안타깝게도 자동차 사고로 숨집니다. 젊은 나이였던 33세에 죽었으니 정작 본인은 이 노래와 같이 애틋한 사랑은 해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All For The Love Of A Girl
쟈니 헐튼이 부른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이란 가사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습니다.
Life was so sweet ,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t me.
Oh, where do I belong?
‘인생은 그렇게 달콤하고 노래와 같건만,
당신이 떠나버리니
난 어쩌란 말인가요?
그러면서 ‘나는 생명을 바칠 수도’, ‘세상의 모든 즐거움도 포기할 수 있는’ 그런 사람(I'm a man)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모든 즐거움(the joy of this world)마저 내놓을 수 있다는 말은 그냥 스쳐가는 유행가 가사라기 보다는 사랑의 맹세와도 같다. 사랑의 절실함이 구구절절 녹아 있는 이 노래는 진정한 사랑을 해본 사람에게는 너무나 마음에 와 닿을 것이고, 사랑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 곡입니다.
All for the love of a girl 노래 가사 해석
Song By Johnny Horton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오늘 난 몹시 지쳤어요
너무 우울하고,
슬퍼서 마음이 아파요.
이 모든 건
당신 때문이에요.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삶은 너무 달콤했어요, 그대여.
마치 노래와 같았죠.
이제 당신은 날 남겨두고 떠나버렸으니
오, 난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이 모든 건 사랑스러운
작은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당신 마음을 소용돌이치게 만든
그 사랑 때문이에요.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난 한 소녀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는
내 생명과 이 세상의 즐거움을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이 모든 건 사랑스러운
작은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에요.
마음을 소용돌이치게 만든
그 사랑 때문이에요.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난 한 소녀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는
내 생명과 이 세상의 즐거움을
기꺼이 바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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