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다 보면 짚신의 논리에 따라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즉, 자신에게 맞는 짝이 있고 또 그 짝의 결합이 퍼펙트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정확하게 둘 만의 관계가 있기전에는 모른다는 것이 또 함정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 만나서 대화도 잘 통하고 교감이 있는것 같지만, 상대방과 하룻밤을 지내고 나면 그 반응이 쎄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속궁합이 안 맞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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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이 너무 잘맞는 여자
남녀가 만나보면 평소에는 말도 잘 안통하지만 잠자리에서 육체적 느낌은 퍼펙트한 커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잘 맞는 상대를 찾기가 어려운 만큼 몸이 잘 맞는 상대를 찾는 것도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보다 쉽고 하찮아서, 하나가 잘 맞으면 나머지도 잘 맞는다고 순진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스스로 최면에 걸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을 잘 직시해야 하ㅣㅂ니다. 여성들은 정말로 속궁합이 맞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반응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남자가 속궁합이 잘 맞는 여자를 만나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싶고 곁에 평생 두고두고 같이 살고 싶고 바람도 피울 생각도 안듭니다.
속궁합의 진실과 편견
그냥 남녀가 만나서 합체를 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사정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이 모두 다 똑같이 좋다는 건 오해입니다. 남자도 여자와 합체를 하면 속궁합을 느끼는데 이것은 남성의 성기 모양이 제각각이듯 여성의 질 모양도 다 다르기에 둘 만의 특별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속궁합을 아는 방법
사실 겉으로만 보고 남녀가 속궁합이 맞을지는 공자님도 예수님도 부처님도 모르고 단 둘만이 합체를 하여야만 그 느낌을 압니다. 속궁합이 안 맞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평생을 아마도 그러려니 하고 살겠지만, 어느날 속궁합이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남자이든 여자인든 정신줄을 놓고 그 사람과 떡정을 못잊고 평생을 함께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늦바람이 무섭다는 이야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를 떠나서 인간의 본능적인 원초적인 성향이라 이렇게 보면 됩니다. 속궁합을 아는 방법으로는 혹자들은 관상을 보라 또는 어디를 보라고 하지만 진짜 속궁합은 둘이 관계를 하기 전에는 쉽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주명리학적으로는 남녀간의 속궁합을 오행에 맞춰서 보기도 합니다.
사주로 미리 보는 속궁합
남자나 여자 모두 사주에 물의 기운이 있으면 좋다. 우선 水의 기운을 기본적으로 충족해야 합니다. 사주에 만일 수나 오행이 없이 너무 조열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속궁합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도 봅니다. 아래는 사주로 미리 보는 속궁합이라 할 수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이 타고난 일지를 기준으로 상대방의 일지를 보면 대략 속궁합의 난이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과학적으로나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주오행의 관계를 통한 속궁합 보기이니,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판단에 따르기 바랍니다.
남녀의 일지가 같으면 속궁합이 굿
태어난 날이 같은 일지일 경우, 만일 남자가 庚子 일주이고, 여자가 戊子 일주이면 속궁합이 좋다. 똑 같은 子(자)일에 태어나서 일지가 같으면 비교적 속궁합도 좋다고 합니다.
일지가 삼합이 되면 속궁합이 오케이
남자가 丙子 일주이고, 여자가 壬辰 일주이면 子辰 三合이 되어서 속궁합이 OK입니다. 여기서 삼합은 신자진, 해묘미, 사유축, 인오술 을 일컽는다.
일지(남녀 각각 태어난 날)가 충(沖)이 되면 속궁합이 좋음
남자가 丙子 일주(병자일생)이고, 여자가 戊午일주(무오일생)이면 子午상충이 되어 속궁합이 좋다.
일지가 형이 될 경우 홍콩에 갑니다.
일지가 형이 되면 속궁합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특히 사신합형은 밤을 새면서 사랑을 나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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